만나다 보면 저 남자는 꼭 내가 아는 여자분에게 소개해주고 싶다.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저의 마음에 들어 온 분을 다른 분에게 소개시켜 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랬더니 돌아온 반응은 사람은 참 좋은데 제 스타일은 아닙니다.
“사람은 좋은데......”라는 반응의 참 의미는 무엇일까요?
싫다는 의미, 매력이 없다는 의미입니다.
여성은 대부분 나쁜 남자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왜 여자들은 나쁜 남자에게 끌리는 걸까요?
세상은 여자의 마음과 유사합니다.
나쁜 남자란 누구일까요?
착한 사람은 말을 잘 듣는 사람, 나쁜 남자는 말을 잘 듣지 알고 본인이 하고 싶은 데로 하는 남자,
자기 삶과 자기 과거와 자기 환경이 전하는 말을 잘 듣지 않는 남자
그래 우리 엄마, 아빠가 힘들게 살았으니까 나도
그래 난 뭐가 될 수 있겠어. 이렇게 세상의 말을 잘 듣는 사람이 착한 남자
하지만 세상에 순종하는 남자에게는 매력이 없습니다. 절대 끌리지 않습니다.
상처받은 그대로 삶을 살아가고, 삶의 그대로 놓아 버리는 사람에게는 끌리지 않습니다.
나쁜 남자들은 어떤 상황에 대해서도 질문합니다. 그래 뭐?
그리고는 환경의 소리를 거부하기 시작합니다.
열등감에, 상처에 반한 소리로 대답하고, 반하여 행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