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URFREE SHOW



많은 이들은 자존심이 죽지 않았기 때문에 그 다음 세상을 보지 못한다.
죽어야 그 다음 세상으로 넘어간다는 것을 미처 알지 못한다. 
어느 순간을 죽음으로 마무리할 때 우리는 그 다음 세상을 맛볼 수 있다.
눈 딱 감고 죽었다고 생각하자. 그러면 그 다음 세상을 선물 받을 수 있다.
새로운 것을 만날 수 있다.
지금 사는 방식이 중요하다. 당신은 지금 어떻게 살고 있는가?
당신이 사는 방식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지금 이 순간 자신의 삶을 돌아보자.
사람은 대부분 처음부터 의식적으로, 계획 하에 삶을 시작하지 않는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죽을 만큼 해봤냐는 독한 질문이다.
자신 스스로에게 묻는 질문이다. 그때 자신의 마음에서 이야기하는 소리에 귀기울이자.
죽음을 두려워하는 자는 살아도 사는 게 아니다.
매력 한 점 찾을 수 없는 인간의 모습을 지닌 채 살아간다.
죽을 것처럼 살아본 자만이 정말 살아있는 것처럼 살 수 있다.
정말 죽을 것처럼 사는 사람에게 세상은 많은 것을 안겨준다.
삶이 지지부진하게 느껴질 때, 삶의 무게에 지칠 때 두 가지를 생각하자.
모든 것은 영원하지 않다. 라는 진리를 생각하자. 모든 것은 지나가게 되어있다.
지금은 잘 모르겠지만 기쁨도 슬픔도 언젠가는 지나가는 물이다.
매 순간 돌고 있는 지구다.
당신의 삶도 흐르는 물과 같다. 돌고 있는 지구와 같다.
변화 없이 그 자리 그대로 머물러 똑같이 반복되는 것은 없다.
계기- 웃음, 노동, 지금과의 정반대의 것, 균형점 - 를 찾아라.
그러면 심각하게 고민하던 것이 순간의 찰나가 된다.
그러면 지금과는 다른 행복을 맛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