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당신만을 위한 힐링강연
[20회] 영혼이 목마를때 |
날짜 : 2014-03-20 조회수 : 12618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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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듣는 것, 내 이야기를 하는 것 정말 중요한 일이다.
누군가가 나를 바라보는 것, 또한 중요한 일이다.
덧붙여 내가 누군가를 바라보는 것도 중요하다.
왜? 이야기 속에는 영혼의 울림이 있으므로
어디에 누구누구, 어디에 어떤 위치, 어디에서 어떤 사람 말고 자신의 이름으로 말하는 것, 자신의 이름으로 살아가는 것, 너무 중요한 일이다.
가끔은 자신의 이름을 잃은 삶
자신의 이름 앞에 붙는 모든 것을 떼고 자신의 이름으로 말하는 것 정말 아름답다.
사람들은 한 번도 본 적 없는 그들을 알고 있는 그 누구를 알고 있다.
그 사람이 좋으면 그와 관련된 모든 것에 믿음이 가고 좋아하게 된다.
그러므로 어떻게 존재하느냐, 어떻게 말하느냐가 중요하다.
놀라운 행운이 왔을 때도 살아야줘.가 아니라 살겁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삶
가진 것이 적어도 행복하다고 느끼는 삶, 그런 삶을 당신은 살고 있는가?
지금 당신은 그런 모습을 하고 있는가?
우리는 지금 배가 고픈 게 아니라 목이 마르다.
영혼의 목이 마르다.
그 영혼의 타는 듯한 목마름은 내가 배고픈 사람을 채워줄 때 해결된다.
또한 사람은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했을 때 변한다.
무언가를 좋아하고, 바라보고, 소망하고, 희망할 때 삶은 변한다.
하나의 팁, 먼저 좋아해서가 아니라도 도전하다 보면 그것을 좋아하게 된다.
그리고 변하게 된다.
그것은 절대 돈으로 환산할 수 없다. 그것은 해석할 수 없는 가치의 문제가 된다.
누군가에게 받은 상처는 그것을 해 봤을 때 그 입장이 되었을 때 치유될 수 있다.
사람에게 받은 상처는 사람을 통해서, 마음으로 받은 상처는 마음을 통해서
인간은 태어나서 잃은 게 하나도 없다. 처음부터 갖은 게 없으므로
다만 관계 속에서 잃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인간은 소유할 수 없다. 관계를 맺을 뿐이다.
잃었을 때도 그것을 떠올리며 추억하고, 눈가를 촉촉하게 적실 수 있는 것이 행복이다.
인간은 추억에서 사라질 때 죽는다.
추억이 없는 사람은 살아 있으나 살아 있지 않다.
죽어 있으나 추억이 있는 사람은 살아 있는 것이다.
사실 삶은 처음부터 끝까지 임대다. 하늘이 내가 임대해 준 것이다.
영원히 소유하도록 주어진 게 아니다.
그런데 누구는 주인보다 더 값지게, 멋지게 살아간다.
당신은 100억 로또가 되도 지금의 모습으로 사는 멋진 사람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