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건재에서 이어지는
호흡훈련, 그리고 삶의 이완
숨이가쁘다.
항상 조바심에 차있는
나를 망치는 욕심 그리고 분노에 차있는 나
잠시 나를 내려놓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잠시 내려놓는 이 시간
비우는것이 아니라 비워지는겁니다.
무엇을 꼭 비우려 해서가 아니라 하나에 집중할때 비워지는겁니다.
조그만한 돌을 던져서 냇가에 떨어지도록 한번쯤은
이렇게 몸에만 맡겨보는 잠깐의 시간
대단하지 않아도 편안한 마음의 상태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그저 나에게 주는 잠깐의 시간
몸이 그것을 기억하게 될겁니다.
"추억"이 많다는건 가진게 많다는것,
부자란 "추억"이 많다는겁니다.
지나간 오늘이 "추억"이 되도록 ...
부러우면 지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