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당신만을 위한 힐링강연
[33회] 고통이 나를 부를때 |
날짜 : 2014-05-05 조회수 : 13222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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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보기‘이 뱀에 물리면 빨간 약 발라도 그만 안 발라도 그만 하지만 독사에게 물리면 성묘 갔다가 조상에게로 간다.’
어느 날 삶이 고통스러울 때가 있다. 직장 상사의 괴롭힘, 외로움, 배고픔, 배신, 배반, 가족 간의 불화, 사랑하는 사람의 아픔......
사람의 마음에도 병이 있다.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병.
삶의 그 다음 세계로 넘어가야 하는데 고통을 느끼지 못해 그 단계에 머물러 산다.
고통은 사인이다. 괜찮은 사람일수록 자신의 마음속에서 들리는 사인에 민감하다.
내가 실수할 공간, 내가 모자랄 공간이 없구나. 나는 완벽해야 하는구나.
그때 착한 사람은 마음을 감추고 착한 척 한다.
사인이 오면 무시한다. 피한다. 문제가 지나갈 때까지 가만히 숨죽이고 있는다.
내 몸에서 관계에서 사인이 올 때가 있다. 사인을 잘 들어라.
의식이 없는 자는 그냥 사는 그대로 살게 하라.
유식한 자를 속이는 방법은 분명한 목적을 두고 살게 하는 것.
20~30년을 열심히, 열정적으로 살다보면 웬만한 위치에서 많은 것을 소유하며 살게 된다.
그 후 그 사람들은 돈 벌려고 해친 건강을 돌봐야할 시기가 온다. 너무나 강한 에너지의 소비로 몸이 지칠 때가 온다. 그들은 몸과 마음과 가족을 돌보지 않는다.
돈을 벌려고 해친 건강을 위해서 돈을 쓴다. 그리고 건강을 못 찾고 죽는 사람이 더 많다.
건강, 가족, 자신의 내면과의 사이가 멀어진다.
혼자서 무엇을 하는 것이 두려움이 된다.
항상 생각한다. 행동한다. 누군가와 어울리려고 한다.
고통이 당신을 부를 때 그 사인을 받아들이라. 그리고 그 고통에 당당히 맞장을 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