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당신만을 위한 힐링강연
[38회] 골밀도와 심밀도 |
날짜 : 2014-05-22 조회수 : 5525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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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마음에는 심밀도가 있다. 마음이 골밀도처럼 단단한 사람, 마음이 약한 사람
외적인 충격에 쉽게 부서지는 사람, 나 상처받았어. 어쩜 그럴 수가 있어. 네가 나한테
너는 나한테 그러면 안 되지. 내가 너한테 어떻게 했는데. 돌이킬 수 없는 상처
매일 상처받고 어디서도 적응 못한다.
골밀도가 좋아지는 방법, 잘 먹는다. 음식을 골고루 잘 먹는다.
심밀도가 좋아지는 방법, 좋은 말을 많이 들어야 한다. 좋은 친구를 많이 사귄다. 좋은 책을 많이 읽는다. 순수하고 순진한 사람일수록 잘 물든다.
그러므로 좋은 소리, 좋은 것을 만나야한다.
때로는 무모한 도전이, 거친 도전이 편안한 안식을 줄 때도 있다.
나 변화를 원한다. 용기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좋아하면 그러면 나는 변화를 꿈꾸는 사람이 되어있다. 용기 있는 사람이 되어 있다.좋아하면 인간은 복재한다. 좋아하면 닮아 있다.
최고의 칭찬은 닮아가는 것이다. 어느 날 제자가 스승을 닮아 가면 그것은 최고의 찬사다.
교육은 내가 시키는 것이 아니라 나를 닮아가게 만드는 것이다.
나의 의지로 함께 놀다보면 인간은 좋아진다.
운동을 하면 좋아진다.
웨이트트레이닝이라는 것은 반복적으로 중력을 거스르는 행위이다.
그때 생기는 것은 아름다움과 힘이다.
의지를 가지고 거스르는 것이 마음의 힘을 강하게 만든다.
뼈는 잘 붙으면 옆에 안 부셔졌던 뼈보다 훨씬 강해진다.
살다보면 사람의 마음의 뼈가 부서질 때가 있다. 근간이 무너질 때가 있다.
그 기간 동안 더 좋은 환경에 가서, 더 좋은 책을 읽고, 더 좋은 것을 만나야한다.
집중적으로 마음에 위로를 받아야한다. 괜찮냐는 물음을 받아야한다.
삶의 접시가 깨질 때 괜찮냐는 물음을 받아야한다. 그래 괜찮아라는 답을 받아야한다.
성인이 된 내가, 접시가 깨져 어쩔 줄 몰라 하는 내가, 스스로에게 괜찮냐고 물어봐야한다.
그리고 혹은 울음 후 괜찮다고 아직은 괜찮다고 대답해야한다.
작은 나비의 날개짓이 폭풍우가 되는 것처럼 변화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져야한다.
자신을 안고, 쓰다듬고, 괜찮니? 괜찮아. 나 홀로 되어......
안 괜찮으면 눈물을 한없이 흘려도 좋다.
그리고 마음에 힘이 생기면 주변을 둘러보고 괜찮니? 라고 물어봐주자.
자신에게 관대한 사람이 남에게도 관대해질 수 있다.
나한테는 따뜻한 관심을 덜 갖고 받고 싶은 사랑을 다른 사람에게 주는 사람이 내가 아닐까? 그렇다면 조금은 나에게로 돌려도 좋다.
아무리 더운 여름도 가을을 이길 수는 없다, 내 삶이 계속되는 열대야, 찜통더위라면 곧 가을이 나에게 올 것이라는 믿음을 갖으라. 당신의 가을은 멀지 않아 도착한다. 가을이 지금 당신의 문 앞에서 초인종을 누르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당신은 단지 문을 열고 가을을 맞이하기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