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당신만을 위한 힐링강연
[44회] 사람의 냄새는 형성된다. |
날짜 : 2014-06-12 조회수 : 5251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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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있을 때는 나지 않던 냄새도 가까워지면 맞게 된다.
그 사람과 사랑을 하든, 일을 함께 하든, 어떤 관계를 형성하든
하지만 그 사람의 삶에서 나는 싫은 냄새를 이야기해주지 않는다.
그래서 각자는 자신을 떠나는 그들의 이유를 끝까지 알지 못한다.
사람의 냄새는 가장 먼저 먹는 것에서 온다.
눈으로 먹는 것, 귀로 먹는 것, 생각으로 먹는 것, 마음으로 먹는 것들에게서 사람의 냄새는 형성된다.
영상을 보고, 생각을 하면 그 생각의 향이 내 몸을 통해 나간다.
사람은 자기도 모르게, 무의식중에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 행동하게 된다.
그 행동이 바로 그 사람이 가진 삶의 향기다.
좋은 것을 봐라. 좋은 소리를 들어라, 좋은 향기를 맡아라, 좋은 말, 좋은 생각, 좋은 장소를 가라.
그것이 당신이 살아가는 삶의 향기를 변화시킬 수 있는 너무나 간단한 방법이다.
인간의 몸은 어느 날 갑자기라는 것은 없다. 서서히 변화하게 된 것이다.
그러다 눈을 떴을 때 알게 된다. 이미 어그러진 내 삶의 향기를......
이것은 나의 피니 받아 마셔라. 이것은 나의 살이니 받아 먹으라.
예수를 마시고, 예수를 먹은 자는 예수의 향이 난다.
진흙에 더럽혀지지 않는 연꽃처럼, 그물에 잡히지 않는 바람처럼, 물소의 뿔처럼 홀로 가라.
그 말의 살을 먹고, 그 말의 피를 마시는 그런 삶을 살아라.
결국 그 말을 믿고, 그대로 삶에 적용시켜보라는 말이다.
그것이 바로 당신이 아름다운 향기를 풍기는 사람이 될 수 있는 진리이다.
믿으면 편안해지고, 믿으면 맡기게 된다. 그리고 목적지에 도달하게 된다.
믿고, 그 사람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고, 그 사람의 향기를 갖게 되는 삶, 얼마나 멋진가!
우리 몸에서 좋은 향이 나더라도, 나쁜 향이 나더라도 나만 모른다.
내가 좋은 사람이라는 것도, 혹은 나쁜 사람이라는 것도 남들은 다 아는데 나만 모른다.
내게서 좋은 향이 난다면 사람들은 어떻게든 그 사실을 알고 나를 찾게 될 것이다.
내 좋은 향기는 소문의 소문을 타고 더 많은 사람들을 불러 모을 것이다.
향기는 바람을 타고 무언가를 불러들이는 마법의 힘을 가지고 있다.
지금 나에게서 나는 냄새를 한 번 생각해보자.
내 주변에 파리떼가 꼬인다면? 나의 삶에는 무언가 문제가 있는 것이다.
나는 좋은 말을 먹고 아름다운 피를 마시는 일에 소홀한 것이다.
그 말과 피를 겉으로만 믿는다 하고 있는 것이다.
무언가를 사랑하든, 결핍이 있든, 간절히 소망하든 최소한의 고집이 있어야 새로운 세상에 들어갈 수 있다.
이 가을, 눈 머무는 곳 모두 그림 같은 아름다운 가을에 좋은 향기를 풍기는 맑고 향기로운 사람이 되자!!
- 성공한 사람이란 향기를 가진 사람이란 생각이 든다. 언제 어느 자리에서나 변함없는 향기로 주위를 편안하게 해주는 사람.
얼마나 나를 갈고 닦아야 고향집 뒤뜰의 해당화같이 맑아질 수 있을는지. 흰 머리카락에 묻어오던 어머니의 향이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