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당신만을 위한 힐링강연
[52회] 울고 싶은데 눈물이 나지 않는다. |
날짜 : 2014-07-10 조회수 : 5856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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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도적인 삶이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수동적인 인간, 능동적인 인간, 소심한 사람, 대범한 사람, 그 차이는 어디로부터 오는 것일까?
당신은 어떤 유형의 사람인가?
다른 사람이 선택해준 것, 안내해주는 것은 잘해 내지만 스스로 선택하는 것은 두려워하는
당신은 수동형 인간, 스스로 개척하는 삶을 사는 당신은 능동형 인간!!
새로운 관심사, 전공은 아니지만 앞으로 살아가고 싶은 삶을 안내해줄 누군가를 찾아서
여기에 있는 당신 또한 주도적인 사람, 자신의 삶을 사랑하는 사람!!
당신에게 이야기해주고 싶다. 문득 다가온 누군가를 만난 날, 마음에서 긴가 민가 하는 것,
갈팡질팡 헤매게 하는 그것, 답답함으로 생각을 지배하는 무서운 그것, 바로 그것을 해결하는 상황이 연출된다.
누군가의 말이 당신의 가슴으로 들어와 짓누르는 고통을 해결해준다.
자신의 뜻대로, 자신의 의지대로, 자신이 원하는 대로 하는 사람은 편안하다.
지성과 감성을 초월하는 직관, 직관은 영적을 힘을 갖는다.
직관에 충실한 사람은 쉽게 화내지도, 쉽게 지치지도, 쉽게 포기하지도 않는다.
착한 사람은 병들기 쉽다. 눈치보다, 눈치보다, 참다 참다 결국은 심하게 터진다.
울고 싶은데 눈물이 나지 않는다.
세상에서 제일 슬픈 사람은 웃음도 눈물도 모두 잊어버린 혹은 잃어버린 사람이다.
그 사람에게서는 평화로움이 느껴지지 않는다.
그 사람의 삶은 외로움, 쓸쓸함, 모두가 떠난 버린 텅 빈 공원, 수확 후 빈 들녘......
그 사람에게서는 바람결에 이리저리 휩쓸려 날리는 먼지의 건조함만이 느껴질 뿐이다.
인간은 눈물을 흘려야 할 바로 그 순간 울 수 있어야한다.
기체는 인간의 마음, 인간의 마음인 수증기가 어느 날 따뜻한 공기를 만나면 녹아 눈물이 된다. 눈물은 따뜻함이란 배려로 버무려진 감동이다.
사람은 잘 울어야한다. 서러워서 계속 우는 울음은 건강을 해치지만 다른 사람의 위로를 통해 흘리는 눈물은 서러운 마음을 깨끗이 씻어주는 청량제이다.
저 사람은 내 편이구나. 나를 위해 싸워줄 태세를 취하는 내 편을 만나면 참았던 눈물이 터진다. 그 눈물에는 편안함이 있다. 그 눈물 속에는 감동이 있다.
그 눈물은 시원함을 담는다. 그 눈물은 희망을 부른다. 그 눈물은 내일의 건강을 선물한다.
그 눈물이 마음속에, 내부에 쌓이면 나의 미래는 불행과 직결된다.
그 눈물은 내 삶을 좀 먹는 스트레스가 된다.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아는 사람, 좋아하는 것이 뭔지도 모른 채 물병처럼 떠다니는 사람.
자기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 그것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편안하게 한다.
‘즐기려면 배우고 익혀라.’
우리는 삶을 즐기는 사람 - 즐기는 방법을 가르치는 사람보다 스스로 삶을 즐기는 사람-을 통해 인생을 알게 된다.
< 가을, 그리고 눈물을 사랑하는 당신께 바칩니다.>
눈물
- 김 현 승
더러는
옥토에 떨어지는 작은 생명이고저......
흠도 티도
금가지 않은
나의 전체는 오직 이 뿐!
더욱 값진 것으로
드리라 하올제
나의 가장 나아종 지니인 것도 오직 이 뿐!
아름다운 나무의 꽃이 시듦을 보시고
열매를 맺게 하신 당신은
나의 웃음을 만드신 후에
새로이 나의 눈물을 지어주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