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당신만을 위한 힐링강연
[61회] 마사지 받으려면 힘을 빼야한다. |
날짜 : 2014-08-11 조회수 : 4106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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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아픈 사인, 삶의 흐름이 잘 흐르지 않고 있다면 제일 먼저 굳는 곳 승모근, 2단계, 3단계부터는 중증, 뒷골이 땡기다.
4단계 눈이 자꾸 침침해진다.
하나의 감정이나 사건에 몰입하다가 집중의 상태를 넘어가버린 사람
바쁜 사람, 자기 정열에 치여 있는 사람, 속도가 빠른 사람은 몸의 사인을 잘 인식하지 못한다.
빨리 달리는 차 안에서 시야가 좁아지듯이 자신의 삶의 바라보는 시야가 자꾸만 흐려지고,
앞을 분간하기 힘든 안개 속에 갇히게 된다.
어느 날 우리의 삶이 뭉쳐있는 기분이 들 때, 사람과의 관계가 잘 흐르지 않는다는 기분이 들 때,
관계가 뭉치고 굳어 있을 때, 삶이라는 맛사지사가 우리를 찾아온다. 삶 너머의 맛사지사가 우리를 찾아온다.
그 맛사지사는 우리의 뭉친 것을 부드럽게 안마한다. 가볍게 케어한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우리의 몸은 풀린다.
하지만 가벼운 터치만으로는 풀리지 않는 것이 있다. 아프게 눌러야지만 풀리는 것들이 있다.
그 순간 힘을 주면 몸은 더 아프기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