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책에 보면 이런 기사가 나온다.
중동지역은 너무나 더워서 오후에 쉬면서 움직이지 않고 잠을 잔다.
다른 사람들이 보통 아침이나 늦은 저녁 물을 길으러 올 때 한 여자는 무더운 한낮에 물을 기르러 온다.
다른 사람과 마주치지 않기 위해
그 여인은 남편이 다섯, 전쟁통에 자식을 잃고 남들로부터 돌아오는 질타는 기구한 팔자를 가진 여자,
자식과 남편을 잡아먹는 여자
그래서 그 여인은 사람과 만나고 싶어하지 않는다. 자신이 원하지 않음에도 기구한 삶을 살아간다.
우리 모두에게는 사연이 있다. 가족에, 부모에, 학력에, 과거에, 결혼생활에 사연과 사건이 많다.
그러면 대부분은 사람들과 마주치기 싫어한다. 사람들의 질타와 시선이 두려워서......
예수님이라는 남자가 물을 달라고 하자, 여인은 예수님을 회피한다. 예수님은 말한다.
너의 남편을 데려오렴, 여자는 남편이 없다고 한다. 예수는 여자의 말에 동의한다.
여인은 묻는다. 당신은 누구인가요? 너는 물을 마셔도 목마르지만 나를 마시면 목마르지 않는다.
특별한 만남, 그 이후 사람이 가진 사연, 수치가 미션이 된다.
나는 지극히 결핍되어있다. 나는 상처가 있다.
어떻게 할 것인가? 사연이 있어서 평생 광장에 안 나올 것인가? 당당히 동아줄을 잡고 하늘로 올라갈 것인가?
그 모두는 바로 당신에게 달린 일
정말 원한다면 얼마든지 동아줄을 잡고 하늘로 올라갈 수 있다.
삶의 스승은 언제나 있었다. 당신이 동아줄을 잡고 하늘로 오르려는 용기를 갖는다면
분명 그것을 도와줄 누군가가 나타날 것이다.
삶의 동아줄을 잡고 하늘로 비상하자. 멋진 삶을 살아가도록 하자.
세상과 당당히 맞서 소통하도록 하자.